[실제사례] 동물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기업 상대 내용증명 발송 > 성공사례

의뢰인 분께선 강아지 사료 회사 A사에서 간식을 구매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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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뢰인 분의 강아지는 어느순간부터 A사에서 구매한 간식을 먹으려 하지 않았고, 그 날부터 구토가 시작되어 바로 병원을 찾았습니다.

병원측에선 A사에서 구매한 간식으로 인한 급성 위장염으로 보인다고 했고, 이후 알러지 증상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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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뢰인 분이 A사에 항의하고자 전화를 해봤지만 돌아온 답변은 “병원 이름이 뭐냐, 의사와 통화해보겠다.“ 였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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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사에서는 사과 한 마디 없었고, 이로 인해 몇 백만원의 치료비가 나갔지만 A사 측에서는 그 중 극히 일부만을 보상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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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의뢰인 분은 이를 공론화하고자 더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자신의 개인블로그에 이에 대한 글을 게시하였고 A사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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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회사는 유명 통신사에서도 광고할 만큼 이름이 알려져있는 강아지 사료 업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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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사에서는 의뢰인 분 상대로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내용증명을 보냈고,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을 시 민형사 조치를 취하겠다고까지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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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적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일반인의 지위에서 이러한 내용증명을 받게 되면 극심한 불안을 느낄 수 있고 협박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럽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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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뢰인 분의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은 상태였고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의뢰인 분에게 강아지는 소중한 가족 중 일부였기에 변호사비가 몇 천이 들더라도 싸우겟다는 다짐을 하셨고, 강아지소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동물변호사를 찾기 시작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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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태연법률사무소에서 강아지소송건과 관련하여 선임을 많이 하는 곳이라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방문해주셨고, 김태연 대표변호사님께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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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뢰인 분이 작성한 글의 내용 중 허위사실은 없었고, 정황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의뢰인 분이 해당사를 모욕이나 명예훼손하고자 게시한 글은 아니었기에 의뢰인 분의 억울함이 충분히 느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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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저희 태연법률사무소에서도 A사의 내용증명에 반박 및 귀사의 협박을 중단하고자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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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적으로 의뢰인 분은 적절한 보상을 받았고 강아지는 여전히 잔병치례를 하고 있는 상태지만 김태연 대표변호사님의 조력이 있었기에 한이 그나마 풀렸다고 하셨습니다.